안녕하세요. 패션에 대한 좀 더 리얼하고 자세한 리뷰기를 전해드리는 블로거 윤힐링입니다. 어느덧 완연한 봄이 지나고 점점 더워지는 여름이 당장 눈 앞에 다가 왔는데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고 있고 뜨거운 햇빛까지 겹치면서 벌써부터 많은 분들이 가벼운 옷차림을 하고 외출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름철 데일리룩으로 활용해보기 괜찮은 패션 아이템에 대해서 리뷰로 살펴보고 상세한 정보와 스타일링 방법까지 꼼꼼히 다뤄보도록 할 테니 여름에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고민이신 분들이라면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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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파타고니아 반팔 20S/S 멘즈 P-6 로고 리스판서빌리티, 멘즈 라인 릿지 포켓 리스판서빌리티 두 가지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할 텐데 국내에서는 2016년 즈음부터 꾸준하게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이랍니다. 아무래도 국민 아이템으로 브랜드 인지도가 높고 매니아층도 많다보니 여름에는 반팔티와 관련하여 치수가 금방 빠져서 공식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공식 홈페이지, 오프라인 매장 등등에서 구하기가 쉽지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해외직구, 구매대행 등등을 통해 구입을 하시는 것을 볼 수가 있고 그러한 과정에서 가품 논란이 많아 찝찝함을 안고 가시는 분들도 많기도 하구요. 특히 티셔츠 같은 경우에는 가품을 정품이라고 하여 판매하는 업체들도 상당히 많이 있으니 신뢰할 수 판매처를 통해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저는 범계 롯데백회점에 입점되어 있는 매장을 통해서 구입을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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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파타고니아 반팔 두 모델에 대해서 살펴보기 전에 브랜드에 대한 이해부터 해보면 좋을 것 같은데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파타고니아는 친환경 소재를 개발하여 다양한 의류들을 제작하는 것으로 유명하답니다. “우리는 우리의 터전인 지구를 되살리기 위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라고 사명을 지을 만큼 그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환경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매출의 1%를 전세계 수백 곳의 환경 관련 단체에 지원하고 있다고 해요. 또한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지는 의류는 품질이 좋지 못하다는 인식을 깨기 위해 기능성, 내구성,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상품군은 클라이밍, 서핑, 트레일러닝, 산악자전거, 스키, 스노우보드, 플라이낚시 등등의 카테고리로 스포츠 관련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어느덧 4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미국 아웃도어 브랜드라는 점도 참고를 해보시길 바라고 국내에서는 공식 홈피와 전국의 다양한 백화점에 입점이 되어 만나볼 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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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 사진 속에 제가 착용 중인 Mens P-6 Logo Responsibili Tee 모델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할 텐데 20S/S 제품으로 사용된 소재는 리사이클 면 50%, 포스트컨슈머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50%, 블루사인 친환경 인증과 공정 무역 봉제를 거친 반팔이라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박시한 핏으로 전면부 왼쪽 가슴 부부에 브랜드 네임이 그리고 후면부에는 오리지널 아트 그래픽이 프린팅되어 있어 깔끔하면서도 유니크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모델이에요. 어깨 부분에는 테이프 박음질을 하여 편안함과 함께 핏의 유지가 잘 되며 역시 100% 리사이클 원단으로 만들어졌는데 자투리면 118g, 버려진 플라스틱 물병 4.8개 그리고 일반 티셔츠보다 물의 사용을 96% 덜하였다는 점도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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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박시하게 입는 것을 상당히 좋아하는데 기본적으로 좁은 어깨를 넓어 보이게 해주고 그래서 상대적으로 얼굴이 작아 보일 수 있기 때문에 한두 치수는 크게 고르는 편이랍니다. 제 신체스펙은 181cm, 65kg이며 20S/S 멘즈 P-6 로고 리스판서빌리티 블랙 컬러의 경우 엑스라지(XL)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에요. 홈페이지를 확인해보니까 모델과 컬러에 따라 치수가 조금씩 다르게 출시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특히 해당 모델 블랙이 다른 색상보다 2~5cm 작게 제작되었다고 하니 꼭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출시된 치수는 XS, S, M, XL가 있었고 기본 실측은 XL 기준(단위 cm) 총장 81, 가슴둘레 66.5, 어깨 52, 팔기장 25였어요. 컬러의 경우 BLACK, CLASSIC NAVY, EARTH WORM BROWN, FIRE, SURFBOARD YELLOW, WHITE가 있었으며 판매 가격은 정가 기준 55,000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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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두 번째로 파타고니아 반팔 Mens Line Logo Ridge Pocket Responsibili Tee 모델에 대해서 확인을 해볼 텐데요. 앞서 설명드린 멘즈 P-6 로고 리스판서빌리티 반팔티와 전체적으로 사용되어진 소재와 만들어진 과정이 비슷하며 다른 점이 있다면 상품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앞부분 왼쪽 가슴에 소지품을 담을 수 있는 포켓과 함께 브랜드 네임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뒷부분에는 오리지널 아트가 프린팅되어 있는데 이는 아르헨티나의 피츠로이의 지형을 형상화한 것으로 모델마다 조금씩 프린팅이 다른 이유는 클라이밍, 서핑, 서핑 등등 카테고리에 따라 산, 물고기의 다양한 모습으로 변형이 되는 것이라고 하니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산으로 그려진 프린팅이 가장 예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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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고니아 반팔티 로고 릿지 포켓의 착용하고 있는 치수는 앞서 입고 있는 P-6 로고 모델과 다른데요. 이 모델 역시 컬러에 따라 치수가 조금씩 다르게 출시가 된다고 하니 꼼꼼하게 확인하고 고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181cm, 65kg 블랙 컬러 라지(L)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며 XS, S, M, L, XL가 출시되었으니 본인의 체형과 취향에 맞춰 골라보시길 바라요. 특히 릿지 포켓 CLASSIC TAN 컬러가 다른 색상보다 2~5cm 크게 제작되었다고 하니 참고하시고 기본 실측은 라지 기준(단위 cm) 총장 75, 가슴둘레 62, 어깨 49, 팔기장 24였으며 색상은 BLACK, BIG SKY BLUE, CLASSIC TAN, WHITE가 있었습니다. 판매 가격은 59,000원이었고 제가 입었을 때 느꼈던 것은 릿지 포켓 블랙 라지보다는 P-6 블랙 엑스라지를 입었을 때가 약간 더 크게 느껴졌지만 아무래도 블랙 색상만 좀 작게 나와서 그런지 큰 차이는 못 느꼈습니다. 저는 둘 다 핏이 만족하게 나와서 괜찮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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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파타고니아 반팔 멘즈 P-6 로고 리스판서빌리티와 멘즈 라인 로고 릿지 포켓 리스판서빌리티 활용한 데일리룩 코디 방법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살펴볼 텐데요. 여름에 기본 반팔티 활용으로 딱 좋아서 이너로 레이어드 티셔츠를 하나 입은 뒤 청바지, 쇼츠, 반바지, 슬랙스 등등 좋아하는 팬츠로 골라 매치하면 기본적으로 제 몫을 해주다보니 10대, 20대, 30대 분들이 예쁘게 입기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는 너무 크지 않은 세미 와이드 데님 팬츠와 운동화를 신어서 스타일링을 한 모습이며 조금 밋밋하게 보일 경우 시계, 팔찌, 가방, 남방 등등을 활용하여 각자 패션 취향에 맞춰 더욱 멋지게 코디해보셔도 예쁘겠구요. 전체적으로 브랜드가 갖는 아이덴티티, 프린팅, 인지도, 핏까지 만족할 수 있었고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졌음에도 내구성도 괜찮아서 한 두해는 알차게 입을 수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패션블로거 윤힐링이 전해드리는 리뷰기였고 이 외에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댓글 남겨주시고 모두 오늘 하루도 행복한 일만 가득하게 보내세요.